[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시흥장현 19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장시간 집안에 머물러 있는 독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통부재에 놓인 고위험 저소득 가구를 보호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장현 19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밀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시흥장현 19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변주섭 센터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의 감소와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화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추진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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