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작가 시안미술관 특별전’ 개최2nd STUDIO-Labeling Society, 규약 하는 사회[우리집신문=정성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13기 입주 작가 8명의 전시가 7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시안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안미술관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간의 연계 특별 전시로 ‘2nd STUDIO-Labeling Society’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nd STUDIO의 주제인 ‘Labeling Society’는 복잡한 사회의 모습에서 우리가 세계를 직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딱지를 붙이는 사회를 의미한다. 사회와 개인이 규정한 문제들에 직면한 작가들이 어떠한 시각과 태도를 통해 동시대를 바라보는지 엿봄으로써 동시대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이번 특별전은 영천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 작가 8인(문혜주, 시원, 신나운, 이원기, 이정민, 이혁준, 정민영, 한아름)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대표 신작들을 선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에 머물며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13기 입주 작가 8인의 수준 높은 창작물을 감상하며 모처럼 가족들과 미술관 나들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월요일은 휴관)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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