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보훈단체장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이천시지회 등 9개 보훈단체장과 표창대상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훈정책과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었다. 한편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보훈명예수당, 참전수당, 사망위로금 등 각종 수당을 비롯하여 보훈단체 운영 및 행사지원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보훈단체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과 애로사항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과 소통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고,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