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우기철을 앞두고 지난 1일, 2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과 주요 공사현장 등을 방문해 침수피해와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저지대 주택과 농경지의 침수피해 예방 등 재해대책을 확인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재혁 일산서구청장과 최남영 자치행정과장,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일에는 구청 안전건설과장 등 담당부서 관계자 4명과 함께 일산서구 관내 구산 ․ 송포 ․ 대화 배수펌프장 3개소, 무인간이배수펌프장 2개소 등을 방문해 재난상황 발생 시 정상적으로 가동 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2일에는 시청 주택과와 도시정비과 등 담당부서 관계자 8명이 일산역 복합시설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우기철 대비 공사장 안전대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 확인을 했다. 이후 주민숙원 사업인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공사 현장과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재혁 구청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호우로 인해 공사현장과 주변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배수로 관리 등 철저한 대비와 함께 무리한 공사 강행으로 인명 ․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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