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일 관내 업체 플랜테이션(회장 이관식)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57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플랜테이션 이관식 회장은 지난해 밥솥 25대 기탁에 이어, 올해는 선풍기 57대를 기탁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관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실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양 플랜테이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복지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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