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영덕군은 2021 영덕 풋볼 페스티벌을 7월 2일부터 4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강구대게축구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덕 풋볼 페스티벌은 제9회를 맞은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와 함께 지난 5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국비사업 확보에 따른 차별화된 스포츠관광 산업 활성화 전략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여 명실상부 축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제9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유소년축구클럽(U-10, U-12) 56개 팀이 참가하고, 2021 영덕 풋볼트립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반부 32개 팀이 박진감 넘치는 드론축구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덕 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한 인원은 누구나 드론조종교육, 드론축구체험, 드론인형뽑기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영덕군은 오랜 축적된 대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낸 바 있으며, 올해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맑은공기특별시에 걸맞은 대회와 체험행사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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