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영천시는 지난 24일 ‘우리 쌀과 영천 과일을 활용한 빵 만들기 과정’ 교육생들이 함께 만든 빵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이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달 7일부터 진행한 ‘우리 쌀과 영천과일을 활용한 빵 만들기 과정’ 교육생들이 주관했으며, 직접 만든 빵 200개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우리 쌀과 영천 과일을 활용한 빵 만들기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10회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하게 된 ‘건포도 호두 머핀’은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즙을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그 밖에도 견과류와 건과일을 넣어 비타민과 무기질 등도 보충하여 일반인들의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우수하다. 양만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교육생들이 좋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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