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홍보 포스터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에서는 반려동물 수 증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의 발생 및 사회적 갈등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현수막, 포스터 게시, SNS홍보 및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과 연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및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예방을 위한 소유자의 법적 의무·벌칙 및 펫티켓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공원·산책로 등 반려견 동반 주 이용지역에 동물등록, 목줄 등 안전조치,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여부 등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물등록 의무사항에 대한 홍보 및 지원을 실시하고, 맹견 소유자의 의무사항에 대한 개별 고지를 통해 소유자의 의무사항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반려인은 안전관리의무를 준수하고, 일반인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배려함으로써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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