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는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부 표지판을 제작하여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외부에 안내 표지판이 없어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찾는데 불편함을 겪을 것으로 판단하여,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에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여 해당 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음을 건물 외부에서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 중으로, 기존에 설치된 전광판에 무인민원발급기의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야간에도 민원인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작은 것이라도 민원인 입장에서 편리한 행정을 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외부 안내 표지판 설치로 시민들이 더 쉽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찾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시청 내, 공도읍, 안성 1, 2, 3동사무소, 스타필드 등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맵과 안성시청 홈페이지, 정부24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및 운영시간, 발급가능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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