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일 「2021년 민·관 사례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지지적 슈퍼비전 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서 오산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관 간 연계·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 사례관리 7개 기관, 민간 사례관리 6개 기관, 총 13개 기관 30명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개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와 극복했던 사례를 공유하며, 각 기관의 애로사항과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오산시의 사례관리 기관들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오산시 취약계층 사례관리 업무 협력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 통합 지원부문으로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 및 경기도 최우수 시군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간담회, 교육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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