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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도서관-공도중학교 연계 독서활성화 방안 회의’ 열어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3 [11:53]

안성시, ‘공도도서관-공도중학교 연계 독서활성화 방안 회의’ 열어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03 [11:53]

안성시, ‘공도도서관-공도중학교 연계 독서활성화 방안 회의’ 열어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일 공도도서관에서 ‘공도도서관-공도중학교 연계 독서활성화 방안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1 안성 마을교육협의회 2지구(공도지역) 회의 시 지역 독서 교육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도도서관과 공도중학교가 연계하여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청소년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도중학교 한지숙 교장을 비롯한 교사 5명과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 3명, 안성시 도서관과 공정자 과장 및 공도도서관 직원 4명 등이 회의에 참석하여 공도지역 청소년 독서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공도도서관은 현재 학교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중인 공도중학교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를 위해 도서단체대출, 가방안의 북클럽, 독서중 책꾸러미, 동아리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또한, 공도중학교는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녹음 프로그램 지원, 그림책 제작 강의 지원,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북큐레이션, 북트레일러 제작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독서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중학생의 독서진흥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던 중에 이번 공도중학교와의 만남은 청소년 독서생활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공도중학교 관계자는 “가깝지만 멀게 느꼈던 공도도서관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책 읽기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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