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는 6월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헌신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료진들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의 이번 기부물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민간분과는 매년 ‘관내 소아암 돕기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모두를 후원금으로 기부했으나, 작년과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를 취소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물품의 구성품 또한 의료진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하여, 바쁜 업무로 식사도 챙기기 힘든 의료진을 위한 라면과 목캔디, 황도 등 간식류로 알차게 구성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진이 잠시라도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휴식을 취했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송은희 민간분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입학 취소 등에 따라 재원아동의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와 같은 따뜻한 나눔 후원에 함께 해주신 민간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의정부의료원 의료진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이 위기를 잘 이겨나가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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