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왕시는 고질체납자를 관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돕기 위해 선발한 27명의 체납관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7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체납관리단에 대해 민원 응대방법, 체납 사실 및 납부방법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현장활동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에게는 분납 유도,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 연계, 파산 등 회생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 결손처분 등을 통한 사회복귀 지원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지방세 체납징수율 및 체납정리율 1위를 달성했다.”면서“세외수입평가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역할을 병행하여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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