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인천 중구는 1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제30회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구민상을 수여했다. ‘제30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정발전에 이바지하고, 구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에 앞장선 구민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민상을 마련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구민의 안전을 고려해 ‘구민의 날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구민상 수상자 7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시상식만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2명 중구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자 권일구), 중앙동경로당(회장 백경기) △효행상(이희순) △산업진흥상 ㈜세미티엘에스(대표이사 윤경원) △체육진흥상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펜싱코치 한주열) △문화예술상 시 무형문화재(지화장 김은옥) △교육공로상 영종초등학교(전 교장 여운경)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지금까지 구민 여러분과 함께 중구를 이끌어 온 것처럼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이 우리 중구의 주인임을 잊지 않고 소통하겠다”며‘“사람사는 복지 중구’를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세대에게 오늘보다 기대되는 희망찬 내일, 살맛나고 살고 싶은 중구, 모든 구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중구의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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