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외교부는 10.1일주한 외교단 93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의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브리핑을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개최했다 외교부는 주한 외국인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검사·역학조사에 협조하는 한편,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한 백신 접종 기회가 제공되는 점과 제반 인센티브(임시관리번호 부여를 통한 개인정보 보호, 무보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제도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금일 브리핑에 참석한 주한 외교단은 한국 정부가 방역 정책 시행 과정에서 주한 외국인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금일 브리핑 내용을 자국민 커뮤니티와 공유하여 우리 정부의 방역 조치와 단계적 일상 회복 노력에 적극 동참할 뜻을 표명했다. 금일 브리핑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특히 국내 체류 외국인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개최되었는바, 주한 외교단과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우리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는 유용한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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