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3일 시설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소내 직원 17명과 새마을지도자 의성읍협의회 30명 등 총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대천 고향의 강 민ㆍ관 합동 하천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시설관리사업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수변공원 정화활동과 더불어 하천변 대량서식하고 있는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하천 내 수질정화를 위한 청태제거 등에 집중하여 실시됐다.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의성교 ~ 구봉공원 ~ 남천교까지 2.8km 구간을 설정해 정기적으로 데크 정비 및 세척, 산책로와 데크로드 청소, 각종 쓰레기 수거 등 남대천 고향의 강 하천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 5월중 남대천 고향의 강 일원 76,702㎡에 달하는 면적에 대하여 사업비 2천2백만원을 들여 풀베기사업을 실시하는 등 그간 지속적인 지역주민 편의 증진에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대천이 지역민들의 레포츠 공간이자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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