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노년기에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신중년을 위한 생애 재설계 과정’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재무, 여가 분야에 대한 교육과 자기진단과 목표설정, 개인별 상담을 통해 신중년의 인생 2막 설계 과정을 지원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이며, 주간반은 4시간씩 4일간 총 16시간, 주말반은 6시간씩 이틀간 총 12시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1단계-생애설계, 사회공헌 ▲2단계-재취업, 창업 ▲3단계-여가, 진로설계 ▲4단계-재무, 학습동아리 구성 등이다. 교육대상은 1956~1976년생 신중년 고양시민 80명이다. 신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의 새소식 란에서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첫 시행한 ‘신중년 생애 재설계 과정’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직 중인 신중년 세대를 위한 주말과정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과정과 더불어 오는 2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고양시 신중년 인생 2막 희망 토론회’를 개최, 전문가와 함께 행복한 인생 2막의 노하우 및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스터 하단에 표기된 URL 또는 QR코드를 스캔해 구글 설문지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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