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사노동조합와 10월 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사노조와 정책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7월 14일 58개 안건 제출을 시작으로 서면협의, 실무협의 등 9월 17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정책협약 내용은 ▲방과후 온라인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축과 관리로 학교방과후 업무 지원 방안 마련 ▲학기 초 신규교사의 적응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연수 교육과정 재구성 ▲학교급식 운영 중 이중 계획 및 기안, 품위 등의 적정화를 통한 업무경감 지원 ▲일용 근로자 채용 시 산업안전보건교육에 모바일 과정 운영하여 업무 효율화 지원 등 교원 업무 효율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19개의 안건이 체결되었다. 이번 충북교사노조와의 정책협약체결은 2020년 단체협약 이후 1년여 만에 정책협약 체결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충북교사노조와의 정책협약으로 방과후학교 온라인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 방안 마련 등 교원 업무 지원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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