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 남구는 지난 달 25일과 지난 2일 2회에 걸쳐 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파티시에의 꿈’제과제빵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울산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사에 관심을 가진 16명의 사례관리 위기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함께 케이크 만들며 동시에 자신의 꿈에 대해 표현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소년 노동자로서의 권리, 의무, 노동인권 침해 시 대처방법에 대해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막연했던 내 꿈을 케이크를 만들면서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근로계약서는 어떻게 작성하면 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기청소년들이 직업체험 교육과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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