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성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8일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일상에서 맞이하는 작은 ‘쉼’이란 주제로 10명의 학부모들과 함께 다양한 힐링원예 부모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8일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로 진행되며 각 회기별 사랑, 소통, 수용, 감사의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 뿐만이 아니라 자기사랑의 실천 및 부모로서의 효능감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각 회기별로 사랑을 주제로 압화 만들기, 소통을 위한 다육이 식재하기, 수용을 주제로 한 식물심기,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꽃꽂이 및 카드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성주군은 “지속되는 코로나19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신체·정신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직장 등 생업에 종사하는 학부모님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교육을 개설하였으며 앞으로도 힐링과 성장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 채팅상담(카카오톡 채널),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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