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1일 군수실에서 오정모 봉수면 방계마을 이장을 제18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오정모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에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오후에는 의령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임대 농업기계의 현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였다. 의령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의령과 중부, 동부의 3개소를 운영 중이다.

오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는 의령군과 군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오늘 명예군수 체험을 통해 군정에 대해 이해하고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명예군수를 임명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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