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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성북구 모든 경로당 문 활짝!

서울 성북구, 7/5 관내 경로당 174개소 전면 재개관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30 [13:30]

7월 5일 성북구 모든 경로당 문 활짝!

서울 성북구, 7/5 관내 경로당 174개소 전면 재개관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30 [13:30]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울 성북구가 7월 5일 부터 관내 경로당 174개소를 전면 재개관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어르신 1차 백신접종률이 70%를 넘음에 따라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1차 또는 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으로 예방접종 확인 후 13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로당 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접촉성 프로그램 및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된다.

성북구는 운영재개에 앞서 전체 경로당에 대해 일제 방역 소독을 완료하였고 4회에 거쳐 감염관리책임자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 별로 자동손소독기 설치, 에어컨필터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무더위쉼터 활용도 준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백신을 접종하셨어도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시기까지는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는 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안전한 경로당을 위해 행정도 최선을 다하겠으니 어르신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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