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울진군은 지난 22일 부구2리 중흥부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전찬걸 울진군수, 김성길 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장,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부구2리 중흥부 경로당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비 2억5천만원과 군비 3천만원을 포함한 총 2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2020년 11월에 준공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준공식은 이날 이루어지게 되었다. 경로당은 북면 중흥부길 43에 부지면적 573㎡ 건물 연면적 96.31㎡ 지상 1층 건물로, 할머니·할아버지 방, 주방, 화장실 2개 등 주요시설이 있으며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아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중흥부 노인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경로당이 건립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노인여가 활동 및 친목 도모를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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