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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학생회 활동 다각화

체험학습 및 1학기 학습커뮤니티 등 만족도 높아

조연정 | 기사입력 2021/06/23 [10:14]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학생회 활동 다각화

체험학습 및 1학기 학습커뮤니티 등 만족도 높아

조연정 | 입력 : 2021/06/23 [10:14]


[우리집신문=조연정]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학생회 회원들은 23일 학생회 자치활동으로 영주지역 청소년 진로체험처 3곳을 방문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회 회원들이 직접 진로체험을 학습해봄으로써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에 대한 피드백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1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40명의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3개조로 팀을 나누어 ‘나만의 전통주 빚기(발효체험학교 띄움)’, ‘여름쌈장 만들기(하늘기둥농장)’, ‘산양삼 캐기 체험(라삼농업회사법인)’ 중 희망하는 진로체험처 1개소를 선택해 체험활동을 진행됐다.

정호영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학생회장은 “지금까지 앞만 보고 바쁘게 살다가 은퇴 후 도민행복대학교에 입학해 색다른 경험을 해본다.”며, “정말 삶의 보람된 가치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는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신중년 영주시민 45명의 입학생을 선발해 지난 4월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60+ 마스터 과정’으로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등 7개 과목의 전문가를 초빙해 총 30회 강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는 정규 학사과정 외에 ‘상반기 1학기 학습커뮤니티 과정’이라는 3개월(5월~7월) 주 12회 일정의 자치회 프로그램으로 ‘나를 떠나는 여행-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과정 및 ‘가족소통·세대소통·이웃소통 프로젝트 3P모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올 해 새롭게 추진하는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으로 현재 19개 시·군 캠퍼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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