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의정부시, 식중독지수 문자 알림서비스로 식중독 예방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2 [11:05]

의정부시, 식중독지수 문자 알림서비스로 식중독 예방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02 [11:05]

의정부시청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6월부터 관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영양사 및 조리종사자)에게 식중독지수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나선다.

식중독지수 문자 알림서비스 대상은 관내 306개소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및 종사자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측지도를 바탕으로 식중독지수를 확인하여 6월부터 9월까지 주 3회 이상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식중독지수는 기온, 습도 등을 고려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숫자로 표기한 지수로 ‘관심(55 미만)’, ‘주의(55~70)’, ‘경고(71~85)’, ‘위험(86 이상)’ 4단계로 분류한다.

55 미만은 관심 단계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낮으나 식중독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 55~70이 주의 단계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 중간 단계이므로 식중독 예방에 주의 요망, 71~85가 경고 단계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식중독 예방에 경계 요망, 86 이상이 위험단계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경계가 필요함을 알림으로써 식중독 사고 발생을 경고한다.

의정부시 위생과장은 “식중독지수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여름철 집단 식중독 사고 발생이 큰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통하여 보다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