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길동무 실버카’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관내 3가구에게 이동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올해 특화사업인 ‘길동무 실버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외부활동으로 인해 정신건강의 적신호가 우려되는 가구에게 적절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상반기에 3가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가구는 “앞으로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경규환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게 특화사업의 목적이 잘 전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동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특화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동장은 “길동무 실버카를 지원받은 가구의 밝은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언제든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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