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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 안전대책 추진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2 [11:31]

양평군,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 안전대책 추진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02 [11:31]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에서는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2021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물놀이 취약지역에 대한 물놀이안전관리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물놀이 대책기간 전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망실 됐거나 노후·훼손된 안전시설물을 보수 또는 추가 설치 하는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물놀이 안전대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양평군·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물놀이 취약지역 12개소에 대해서는 기간제근로자,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율방재단 등을 배치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주중·주말·공휴일 등 물놀이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물놀이 안전관련 정보수집,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상황 파악, 인명사고 발생 시 보고서 작성 등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체계를 유지하고, 물놀이 사고예방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와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을 이용한 대 군민 홍보를 실시 할 예정이다.

더불어,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단위의 소규모 방문하기, 텐트·돗자리·그늘막 등 다른 사람과 거리두기 실천하기, 물놀이지역 내에서 침·가래뱉기·코풀기 등 금지, 물놀이 이후 물밖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토록 홍보 및 행정지도 한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도 코로나19의 위험이 가시지 않은 만큼 물놀이 사고예방 안전대책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지침 또한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도 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응급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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