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2차 공모를 통해 수행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2차 공모 사업 분야는 ▲장애인 디지털 리터러시 평생학습 ▲장애인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으로, 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등 5개 보조사업 기관(단체)을 선정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디지털 리터러시 평생학습 사업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뇌병변장애인들을 위한 ‘디지털 문해 교육(6월 7일 개강 예정)’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디지털 소외계층 역량 강화 교육(7월 1일 개강 예정)’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남양주시지부의 ‘도전 2021 ~ 장애인 디지털 리터러시(6월 1일 개강)’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또한, 장애인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 사업으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가족 힐링 캠프 ‘쉼의 또 다른 이름(6월 24일 개강 예정)’ ▲다산인성문화연구소의 ‘마음과 놀자(7월 3일 개강 예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난 3월 1차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남양주시지부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도자기 교실’(도예 프로그램)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공예 프로그램(캘리크라피, 한지 공예) 등도 추가로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유도를 위해 선순환적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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