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하남시는 천현동에 소재한 함께하는교회가 지난 1일 천현동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등 식료품 총 1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교회 담임목사인 최형석 목사는 이날 각 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웃을 위해 교인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물 지정기탁 후 신장1동 90가구, 천현동 30가구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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