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성수] 울진군은 로컬푸드 참여 희망농가 470여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7월15일까지 울진군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농가조직화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로컬푸드 직매장(2개소)의 준공 및 개장에 맞추어 교육을 이수한 농가들이 직매장에 로컬푸드를 출하할 수 있도록 생산자 조직화 및 직매장 운영 실무교육 등을 실시하여 울진군 로컬푸드가 성공적으로 조기정착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령농, 교통취약농가 등의 교육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을 나누어 6회차로 진행할 계획이며, 6월 24일 평해읍사무소를 시작으로, 6월 29일 온정면복지회관, 7월 6일 금강송면사무소, 7월 8일 농업기술센터, 7월 13일 북면사무소, 7월 15일 울진읍사무소에서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 희망농가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울진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과 동시에 시행착오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울진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을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력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교육 참석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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