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이번 행사는 농촌 가족 문제 해결과 부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 및 농촌 여성들이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 육성을 지원하고자 추진하였으며,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위한 공감 소통 강의를 같이 들으면서 원활한 소통에 관한 중요함을 느끼고, 인삼꽃주 만들기 등의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하여 상호간 협력 및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 부부별 소개 시간과 행사 말미에는 부부 사랑 실천 사례 및 서로의 바람 등의 발표를 가정별로 진행하였는데, 평소 서툰 감정표현으로 인해 일상 속에 묻혀있던 부부의 긍정적인 감정을 끌어내 부부 사이의 사랑과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회원들은 농사뿐만 아니라 가사, 그리고 지역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이 모든 활동은 가족, 남편의 도움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생활개선회에서 지역 사회 여성 리더의 역할을 잘 수행하여 농촌 여성들의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 육성에 힘을 보태주었으면 한다.” 고 답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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