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일, 자원봉사의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리더를 육성하고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기 광명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또한, 박승원 이사장은 ’자원봉사와 민간주도성’을 주제로한 기조 강연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제3기 광명자원봉사대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한다. 시민리더 양성과정은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변화, 일상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 자원봉사와 인권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은 공간정리의 기본 원칙, 주방 정리수납, 옷장 정리수납, 자녀방 정리수납 등 집안 정리와 수납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5회에 걸쳐 배우게 된다. 또한, 총 3회기 자원봉사활동 실습 과정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가구를 대상으로 심리방역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지연 센터장은 “시민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적극적인 시민 리더로 성장하고, 정리수납 전문자격증 취득으로 건강한 시민 의식을 갖춘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광명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늘 입학생 중 최연소 봉사자인 김**(1985년생)는 ”우리가 자원봉사대학에서 함께 배운 지식과 현장 실습 과정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정리하는 법을 알려드리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니 무척 설레고 의미가 있는 교육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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