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합천군은 지난 1일 충장사(忠壯祠)에서 신라충신 죽죽장군의 높은 기상을 후세에 보전하고 넋을 위로하기 위한 제례를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했다. 충장사 제례는 본래 대야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야문화제 시작 전 개최되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관련 행사 모두를 취소하고 제례를 지내는 것으로 제37회 대야문화제를 갈음하게 됐다. 이날 제례는 합천군수, 대야문화제전위원장, 합천군의회의장, 합천경찰서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이 모여 진행되었으며 초헌관은 문준희 합천군수, 아헌관은 전석철 대야문화제전위원장, 종헌관은 박정덕 합천경찰서장이 맡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전원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에 유념하면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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