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순천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존경받는 어르신 34명에 표창장 수여

aa | 기사입력 2021/10/01 [15:51]

순천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존경받는 어르신 34명에 표창장 수여

aa | 입력 : 2021/10/01 [15:51]


[우리집신문=aa] 순천시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1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역사회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의 달 위안행사를 가졌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허석 시장을 비롯해 모범노인 표창 어르신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에는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에 기여한 승주읍 남성희 등 27명이 순천시장 표창, 서면 이기연 등 2명이 전남도지사 표창, 향동 정영임 등 2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심인택은 대한노인회 전라남도 연합회장 표창을 받았고, 차지원 등 2명은 노인회장 표창을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세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국가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끈 주역인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도시 순천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늘리기, 노후 경로당 신축, 공립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시설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정책으로 노인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2월 신청을 목표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