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대전 동구는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표창장 수여식은 나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경로효친 사상 확산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간단하게 유공자에게 표창장만 수여를 하는 것으로 축소 진행됐으며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내빈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48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행사장 방역, 손소독제 비치 등 완벽한 방역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이뤄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제3노인복지관 건립, 경로당 건강관리실 설치, 어르신 장기·바둑·한궁대회 개최 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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