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청도군은 지난 30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제2기 새마을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이승율 청도군수, 정해용 청도군새마을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새마을대학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가 주관하며, 청도군의 새마을정신과 화랑정신을 연계하여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설되었다. 지난 제1기 새마을대학은 4월 1일 ~ 5월 27일까지 진행해, 총 43명의 새마을리더들이 수료했으며, 이번 제2기 새마을대학 교육은 새마을회관에서 9월 30일 ~ 11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9회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네스코 기록유산 새마을 발상지 주민의 세계시민의식’등과 같은 새마을운동 관련 새마을소양 강좌와 ‘아로마 테라피’, ‘자연재활용 및 친환경 제품 만들기’등의 인문강좌, 새마을운동중앙회특강 등 1기 수업 강의 중 반응이 좋았던 교육과정과 새마을운동을 실생활에 실질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1기 새마을대학의 성공적 수료에 이어, 제2기 새마을대학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새마을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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