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월곶면은 9월 28일 가을꽃을 수령하여, 29일 마을 이장단에게 가을꽃 1000여 본을 지급하였다. 그리고 30일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명과 함께 개곡리 도로변에 가을꽃 500여 본을 식재했다. 가을꽃을 수령한 각 마을의 이장단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화꽃을 나눔으로써 활기찬 가을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30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고된 작업에도 남녀 새마을회원들은 개인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으로 각자 위생에 신경 쓰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가을꽃 식재를 완료했다. 채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된 노동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일하는 회원들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짝 핀 가을꽃이 마을 주민을 넘어 김포시민 전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이영섭 새마을지도자회장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앞으로 활짝 필 국화처럼 지역 주민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필 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코로나-19로 불안한 사회적 분위기에도 이렇게 나와 가을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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