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고성군은 9월 27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 교육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바로잡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ZOOM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활동 중인 김미경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교육을 중심으로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파악 정도와 위계와 권력에서 일어나는 공직사회 내부에서의 성 문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와 그에 따르는 2차 피해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공직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일상에서도 4대 폭력과 관련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