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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지금은 그린뉴딜 시대!' 친환경 업무용 카셰어링 통한 공유서비스 실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8 [08:39]

마포구, '지금은 그린뉴딜 시대!' 친환경 업무용 카셰어링 통한 공유서비스 실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8 [08:39]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마포구는 그린뉴딜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업무용 Car Sharing(카셰어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4일 마포구청에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친환경 업무용 전기차와 스마트 카셰어링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포구는 그동안 그린뉴딜정책 중 하나인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LED조명 교체, 미세먼지 저감벤치 설치, 옥상 쿨루프 시공, 태양광·태양열 사업 등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공공요금 5400만원을 절감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올해도 지역 내 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옥상 쿨루프 사업을 시행해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좀 더 시원한 공간에서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휴맥스모빌리티와 협력해 추진하는 카셰어링 사업은 공용차량이 필요한 부서에서 스마트폰 예약을 통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업무 종료 이후 시간에는 급하게 차가 필요한 직원에게 차량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는 전기차 보급 확대 및 공유 경제의 사회적 효용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24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휴맥스모빌리티 오영현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포구의 친환경 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며, “㈜휴맥스모빌리티가 공공기관 및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 차량 공유서비스 ‘카플랫 비즈’를 활용한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가며 그린뉴딜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카 셰어링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업무 시 직원이 전기차를 이용하며 그린뉴딜시대를 몸소 느끼도록 하는 것은 물론 업무 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교통량을 줄이고 공유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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