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해, 안전사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안전점검한다. 안전점검은 관내 등록 경로당 406곳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철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소방·전기·가스의 안전관리 현황, 책임보험 가입여부, 감염병 관리대책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장기화 된 상황에서 경로당 시설 관리 상황을 살피고, 안전 위험사항이 없는지 조사해 추후 경로당 재개 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장기간 휴관 상태이나 그럴수록 더욱더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이 다시 이용하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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