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25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에서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약은 지역사회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치매어르신 발굴, 복지지원과 공공부문 연계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치매가족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 갈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의 건강 돌봄 관리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안부확인 전화 및 물품지원을 통해 고위험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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