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0대기획단이 주관한 2021 평택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제7회 동아리경진대회'가 지난 5월 29일 22개 팀의 다양한 체험・캠페인 활동과 10개 팀의 댄스・밴드・보컬의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이 진행됐다. '제7회 동아리경진대회'는 평택 지역 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한 자리에 모여서 각 동아리의 특색에 맞는 체험과 캠페인, 밴드, 댄스 공연 등 경연을 펼쳐 각 분야의 최우수팀을 선발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위한 활동으로 이번 동아리경진대회는 32개 팀의 평택시 청소년 자치조직(동아리)연합회가 함께했다. 공연부분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 된 비전중 뮤즈 부장 장은채(비전중3)는 “처음으로 마지막 순서를 해 보는 부담감과 무관중 공연이라 반응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운영진들이 열심히 환호해 주고 응원해줘 공연이 잘 마무리가 되었다”며, “다음 청소년축제도 더욱더 열심히 준비해 더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아리경진대회를 주관한 10대기획단 회장 김서연(비전고2)은 “요즘 들어 비가 많이 와서 행사가 잘 운영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제일 컸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잘 운영이 되었고, 함께하는 참여자 및 운영진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되었다”며 대회 운영 소감을 전했고, “회장이 되어 처음으로 축제를 운영하게 되어서 부족함도 많았을 텐데 많은 단원들이 함께 힘써주어 첫 축제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축제도 잘 운영해 보고 싶다”는 다음 행사의 다짐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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