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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20주년 워크숍

‘MZ세대를 위한 가상현실 기반 중독상담’ 주제로 진행

aa | 기사입력 2021/10/01 [14:43]

광주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20주년 워크숍

‘MZ세대를 위한 가상현실 기반 중독상담’ 주제로 진행

aa | 입력 : 2021/10/01 [14:43]


[우리집신문=aa] 광주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개소 20주년을 맞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MZ세대를 위한 가상현실 기반 중독상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 중독문제 예방과 치료에 관심이 있는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와 당사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 대응하고, MZ세대를 위한 중독상담 및 예방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초지능시대, 가상현실(VR)기반 상담의 실제(석정호 연세대학교 교수), 2부 빅데이터 기반 중독치료 솔루션(김대진 가톨릭대학교 교수), 3부 MZ세대를 위한 게임화(Gamification)를 활용한 중독예방 전략 순서로 진행됐다.

권영란 센터장은 “여러 가지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상담과 치료에 대한 인식 및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일상 속 비대면 의사소통에 익숙한 MZ세대들과 적극 소통하고 디지털 기반 중독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동구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중독관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20주년을 축하드린다”면서 “청소년 등 동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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