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창원시는 지역 맛집을 양성하기 위한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에 중식요리의 대가 여경래 쉐프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국요리가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발전한 과정 등을 설명하며 흥미롭게 진행되어 한국형 중식요리의 이해를 돕고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경래 쉐프는 그랜드 앰버서더서울 중식당 “홍보각” 오너 쉐프로서 40여년간 중식요리에 몸담은 한국을 대표하는 중식요리의 대가이다.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는 창원시가 다년간 영업 중이나 지역 맛집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맛 장인 양성과 신메뉴 개발 등 다양한 외식 콘텐츠 개발을 위한 조리 및 경영관리 심화 교육을 24주간 마산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또한 10월에는 맛스터 요리학교 핵심 과제인 1인 1메뉴를 개발하고 요리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마산국화 축제에 경연대회 출품작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영업하면서 느끼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외식산업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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