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기관 연합 아웃리치 진행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6월 25일(금) 17~20시까지 신사오거리 교통섬(응암역 3번 출구)에서 대안교육기관 연합사업인 새·세·만(새로운 세상을 만나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을 주민, 청소년들에게 홍보하고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현장 상담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여기관으로는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꿈꾸는 다락방, 청소년도서관 작공, 청소년문화공간 JU역촌동, 가톨릭청소년이동쉼터 서울A지T, 은평경찰서, 서부경찰서가 참여하며, 각 기관의 홍보뿐만 아니라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진입 장벽을 낮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안영춘 센터장은 “은평구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자원을 알지 못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구민들에게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 대안교육기관 연합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상담,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 등 청소년의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대안교육기관 연합은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꾸는 다락방, 동방, 은평씨앗학교, 청소년도서관 작공, 청소년문화공간JU역촌동이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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