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영천시는 6월부터 전입지원금 관리시스템을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신청내역을 엑셀 등 수기대장으로 관리하고 있어 지출 시 대상자 누락이나 중복지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지원금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전입지원금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구축한 관리시스템은 지원금 접수 및 등록, 중복 조회, 신청 안내 문자 발송, 신청내역 처리 및 조회, 통계처리 등 전반적인 현황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중복·누락되는 지원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의 인구늘리기 지원대상별 지원종류는 전입지원금, 전입유공지원금, 인구늘리기 시책지원금 등 3개 분야에 12종류의 지원금이 있으며, 매년 지원건수는 6천여 건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전입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이와 더불어 전입지원금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행정의 신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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