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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우수지자체 등 유공자 표창 수여

김지민 | 기사입력 2021/10/01 [15:59]

제주시,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우수지자체 등 유공자 표창 수여

김지민 | 입력 : 2021/10/01 [15:59]


[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는 10월 1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평가 우수지자체 및 청정안전 해수욕장 조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국제 연안 정화의 날에 맞아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돼 이날 해양수산과(과장 고경호)에 수여됐다.

우수지자체 선정은 ▲해양쓰레기 정화, ▲바다 환경 지킴이,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 해양보호구역 관리, ▲괭생이모자반 수거처리, ▲해양쓰레기 정화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운반-처리 시스템을 갖춰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의 73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를 실시하여 제주시를 포함한 우수지자체 3곳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시 찾고 싶은 청정·안전 휴양지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유공시민 4, 공무원3)에 대해 제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아름다운 제주의 청정 바다 보전을 위해 괭생이모자반 등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과과 각 읍면동 각 자생 단체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안 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의 민간단체인 해양보전센터(Ocean Conservancy: Center for Marine Conservation의 후신)가 텍사스주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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