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환경단체 , 도전!!! 1회용 플라스틱 없이 91일 생활하기환경단체 ‘작은 것이 아름답다’ 12월 22일까지 챌린지 진행[우리집신문=김지민] 환경단체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1회용 플라스틱 없이 살기 - 91지구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제주도에서 후원하는 환경 캠페인 ‘지구별 약수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지구별 약수터가 지난 6월 진행한 ‘1회용 플라스틱 없이 한달 살기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 챌린지는 1단계 생수병, 2단계 빨대, 3단계 1회용컵과 비닐봉지, 4단계는 배달음식 포장재 등 단계별로 품목이 추가되며, 91일 간 1회용 플라스틱 없이 지내면 성공하게 된다. 지난 21일부터 2주간 모집한 결과, 140여 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이 중 54%가 환경 관련 캠페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기 발생을 줄이려는 개인(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지구별 약수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간이 폐기물 정책에 직접 참여해 주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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