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에서는 2021년 인구정책 종합 홍보 책자인 ‘양평에 살면 모두가 행복해요’를 발간하고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군청 민원부서와 읍·면사무소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군의 일반적인 현황과 영·유아(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혜택을 중심으로 생활·문화, 다자녀·다문화, 양평관광,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지역화폐, 배달특급 등의 양평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 태어나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군민이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아이돌봄 지원사업 운영, 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 운영, 건강관리센터 운영,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 무료법률상담 운영, 양평군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군민과 전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소개돼 있으며, 관련 부서와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해 책자 내용에 대한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PDF파일로 게시해 놓았으며, 전입자에게 안내되는 도로명주소 안내문자 발송에 온라인 안내 링크를 탑재해 스마트폰으로도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정보를 알지 못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종합 인구정책의 정보를 담아 제작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 사업이나 변동사항을 반영해 하반기에 추가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