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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깨동무 가족봉사단, 환경보호 실천 앞장선다!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1 [11:28]

양평군 어깨동무 가족봉사단, 환경보호 실천 앞장선다!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01 [11:28]

어깨동무 가족봉사단 봉사활동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에서는 지난 29일 아이스팩을 올바르게 사용하자는 취지의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 海’교육과 물소리길 정화활동인 ‘강강주울래’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인해 택배 이용건수가 증가하며 덩달아 아이스팩의 사용이 많이 늘어난 상황으로 현재 국내 아이스 팩의 약 80%는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불에도 잘 타지 않아 소각 후 찌꺼기로 땅에 묻히면 토양 오염뿐만 아니라, 아이스 팩 내용물이 강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갈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해 어패류를 통한 미세플라스틱이 가족들의 밥상에 오를 수도 있는 상황에 이에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은 물길따라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활동으로 1년 365일 봉사를 하자는 의미로 1,365m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활동이다. 환경정화 키트(청소용품)를 받아 가족 간 소풍처럼 진행되며 처음 봉사에 접하는 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로 알려져 있다.

윤기용 센터장은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을 통해 협동·봉사하며 가족애를 더욱더 키우고,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환경도 살리고 궁극적으로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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